[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현재 방미 중인 김영석 영천시장이 지난 18일(미국 현지시각) 뉴욕주 빙엄턴 캠퍼스에서 뉴욕주립대와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측 김영석 시장, 이진학 정책자문관, 오도창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황태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지역본부장이, 대학 측에서는 하비 G.스텐저 빙엄턴 총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 프로그램 상호개발과 인재양성, 교육훈련과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지원, 기술교류 촉진을 위해 4개 기관이 상호지원 협력을 체결했다.
　김 시장은 “미국의 대학, 한국의 지자체와 R&D기관이 다자간 협약을 맺게 돼 감회가 특별하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뉴욕주립대가 영천의 항공 산업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