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이나영, 한국 첫 3관왕
  • 이상호기자
볼링 이나영, 한국 첫 3관왕
  • 이상호기자
  • 승인 2014.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개인종합에서 우승,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서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다.
 이나영은 30일 경기도 안양의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여자 5인조까지 치른결과 이번 대회 개인전과 2·3·5인조 경기에서 총 5132점(평균 213.83점)을 기록, 신리제인(말레이시아·5095점)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나영은 이번 대회 2·3인조에서 동료와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개인종합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3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의 첫 3관왕으로 이름을 올린 그는 개인전 동메달과 이날 5인조 은메달을 포함해 자신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메달권에 진입했다.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 김수경, 2006년 도하 대회 최진아, 2010년 광저우 대회 황선옥(류서연으로 개명)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 4회 연속 여자 개인종합 우승자를 배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