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덕 포항차량등록사업소장, 분기별`직원 소통데이’마련
부임한지 약 2개월이 된 김한덕(59·5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하루 평균 400여명 이상의 많은 민원인이 방문하는 사업소를 친절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 상호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지난 3일 전 직원 23명과 함께 첫 소통데이를 갖고 산행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이날 첫 소통데이를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한 번씩 서로 대화를 하고 법령 등 업무에 대한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매일 일과 시작 전부터 오후 6시까지 끊임없는 민원인들로 창구직원뿐만 아니라 소장까지도 민원상담을 하는 등 23명의 직원 모두가 민원업무로 바쁜 실정이다.
김 사업소장은 “민원을 빨리 처리하려는 의욕에 앞서 서두르다보면 불친절하다는 오해를 살 수 있으므로 차분하고 친절히 업무를 처리할 것”을 주문하며 “무엇보다도 민원인들이 감동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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