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호주 프로야구 우승팀이 아시아 최강 자리를 두고 격돌하는 아시아시리즈가 올해에는 열리지 않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아시아시리즈 참가국과 국제야구연맹(IBAF)이 올해 아시아시리즈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KBO에 따르면 아시아시리즈 집행위원회는 각국의 사정을 종합해 올해 아시아시리즈를 취소하는 것으로 공식 결론을 내렸다.
대만은 황천타이 대만프로야구(CPBL) 총재의 사임과 CPBL 임원진의 변동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일본은 11월에 개최 예정인 미국 메이저리그 교류전이 발목을 잡았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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