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민의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될`제55회 안동시민체육대회’가 `신도청 희망안동! 함께하는 행복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10~11일까지 양일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첫날 10일 학교대항 육상경기 예선과 결선이 펼쳐진다.
대회 11일 둘째 날 개막식에 앞서 학가산 국사봉에서 성화를 채화해 봉송이 시작되는 가운데 대회장에는 전행사로 태권도협회 회원들이 태권무 시연을 선보인다. 이어 시민체전 하이라이트인 개회식에는 안동취타대를 선두로 읍면동 선수단의 참여와 함께 각 읍면동의 특성과 자랑거리를 다채롭게 표현하는 입장식이 펼쳐진 후 개회를 선언하고 시민체전을 화려하게 밝혀줄 성화가 점화된다.
본경기로는 직장대항과 읍면동대항 경기가 진행되며 기관단체장, 향우회원, 어르신, 장애단체 등이 참여 하는 번외경기도 함께 진행된다.
선수와 관중이 하나 되어 겨루는 각종 필드, 트랙경기가 마무리 되면 읍면동 장기자랑대회와 축하공연으로 초청 가수(김이난, 신유, 한혜진, 김용임)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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