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서포터즈 160명 대상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구시장은 오는 25일과 11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온라인 서포터즈인`왁자지껄 풍류방랑객’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 16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갖는다.
이번 팸투어는 2013년 문화관광형시장 선정에 이어 지외 5월 국제 명소화시장으로 지정된 안동구시장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안동구시장이 갖고 있는 문화,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구시장은 전국의 블로그 및 SNS 운영자를 대상으로 15일까지 1차 팸투어에 참여할 국내 서포터즈 40명과 외국인 서포터즈 30명을 각각 모집한다.
또 풍류살롱 갤러리 전시장 관람, 길거리 공연 관람, 스탬프 투어, 천연비누 만들기 및 키즈 쿠킹 클래스 등의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벌 서포터즈’로 선정된 외국인들은 안동구시장에서 열리는 풍류예술난장에 참여해 구시장에서 제공한 엽전으로 물건을 구매하면서 한국 전통시장 고유의 정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안동구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우영진 단장은 “안동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전통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팸투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구시장 팸투어에 참여하고 싶은 블로그 및 SNS 운영자는 오는 15일까지 안동구시장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sujj200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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