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소 5개 노선 32km… 내년 5월 15일까지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입산통제구역 39개소 8447ha와 5개 노선 등산로에 대해 폐쇄구간을 지정·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내달 1일부터 의성읍 오로리 산 4번지 외 642필지 8447ha와 등산로 폐쇄구간 5개 노선 32km를 2015년 5월 15일까지 통제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용객수가 많고 산불위험이 낮은 등산로 12개 노선은 개방구간으로 지정해 지역 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임태규 군 산림 과장은 “입산통제기간에 입산하고자 할 때는 입산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입산하는 사람은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고 밝히고 산불 없는 맑고 푸른 의성 만들기에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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