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 132·설군 115년 맞아 역대 군수·의장 노고 치하
[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울릉군이 개척 132년 설군 115년을 맞아 `2014 울릉군민의 날(10월 25일)기념행사’를 24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열린다.
`안전한 울릉!, 하나 되는 울릉인!, 희망찬 미래 울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안전 문화의 정착과 안전의식을 거양하고 지방 선거로 분열된 지역 민심을 하나로 수습해 군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동시 군민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 환동해의 거점 명품 녹색관광섬 조성 등 울릉 발전의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에는 역대 울릉군수를 비롯해 역대 울릉군의회 의장 등을 초청해 재임시설 치적 소개로 지난날 울릉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주인공들의 노고에 위로를 전한다.
올해 자랑스런 울릉군민상 수상자로는 봉사부문 김연옥(전 여성단체협의회장)씨, 교육부문 임성숙(전 저동초등 교장)씨, 문화체육부문 단체수상에는 장흥 농악단(단장 김정수)이 각각 받는다.
또 마지막 관선군수로 지낸 제37대 한희섭 군수가 명예군민증을 받으며 울릉도 트위스트를 불러 울릉도를 널리 알려 온 이시스터즈 자매 김천숙, 김희선씨와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포항시 지부 대니김 지부장 등이 울릉군정 유공 감사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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