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영남대는 `와이브로’(Wibro, 무선휴대인터넷)서비스 등 삼성전자의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6일 삼성전자 실무진이 영남대를 찾아 e-러닝 과정 개발계획 수립 및 콘텐츠 제작 시나리오에 대해 협의하는 등 본격적인 산·학협력이 추진된다. 한편 이번 산학협력은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내 교육 수요 및 신규 사업의 온라인 교육에 대한 요구 확대에 대처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삼성전자 측에서 영남대에 제안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협약체결에 앞서 삼성전자는 영남대 `e-러닝지원센터’의 저작도구를 활용해 샘플강의를 제작하는 등 충분한 사전검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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