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양성기관 종합평가 최우수… 우수 홍보사례 학교 인증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시행한 3주기(2010~2014년) 전국 교원양성기관 유아교육과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900점 이상의 고득점으로 최우수(A)등급을 획득, 우수 홍보사례 학교로 인증을 받게 됐다.
최우수(A)등급을 받은 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07년도에 신설돼 매년 100%의 입학률을 달성해 왔고, 2014년 취업률 통계에서는 취업률 100%를 달성해 전국 유아교육과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다 전국 최고 수준의 실습실(수업행동분석실, 피아노실, 디지털실, 창작 공예실, 동작실, PC전산실, 학습휴게실 등)을 자체 겸비하여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함으로써 이후 현장에서 요구하는 유아 에듀케어(edu-care) 전문가를 완벽히 양성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용대 총장은 “이제는 단순히 영유아를 교육하는 보육교사를 양성한다는 차원을 넘어, 인성과 지성을 갖추고 자신의 일에 자긍심을 지닌 유아교사를 양성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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