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현미밥 채식’즐기는 방법은?
  • 이부용기자
평생`현미밥 채식’즐기는 방법은?
  • 이부용기자
  • 승인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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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백화점, 26일 황성수 박사 초청`몸은 편식을 원한다’특강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황성수 박사가 오는 26일 오후 3시 대백프라자(대구 중구) 10층 프라임홀에서 특강을 한다.
 대구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백문화센터가 실시하는 이 행사는 `대백명사특강’의 일환으로, 이번 주제는`몸은 편식을 원한다’.
 이날 황 박사는, MBC 스페셜 `목숨 걸고 편식하다’, `편식으로 고혈압 잡기’에 소개돼 센세이션을 일으킨 현미밥 채식의 영양 가치와 섭취법, 질병 예방 및 치유 효과와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하는지, 현미밥 채식이 사람의 몸에 어떤 기적을 만들어 내며 동물성 식품이 왜 건강을 해치는지, 평생 현미밥 채식을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아본다.
 황 박사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2011년 6월까지 대구의료원 제1신경외과 과장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서울에서 황성수 클리닉과 황성수 힐링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병하는 뇌혈관병을 치료해온 황 박사는 현대인에게 흔하게 발병하는 고혈압, 당뇨병, 뇌혈관병, 치매 등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잘못된 식생활, 그중에서도 고단백의 동물성 식품의 섭취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1991년부터 현재까지 식물성 식품만 먹는 식습관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식물성 식품 중에서도 특히 현미가 사람의 몸이 요구하는 성분을 완벽하게 충족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한 그는 자신은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도 현미밥채식을 먹도록 하고 있다. 밥을 바꾸면서 고혈압, 당뇨병, 비만, 만성신부전증, 뇌혈관병, 심장혈관병, 파킨슨병, 치매 등을 앓던 환자들이 빠르게 호전됐는데, 그 중에는 40년간 먹어오던 혈압약과 당뇨약을 끊고 건강을 되찾은 환자도 있었다.
 `곰탕이 건강을 말아먹는다’, `현미밥 채식’,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 등의 도서를 출간해 직접 강의를 듣지 못하는 환자들에게도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강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debec.co.kr)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대백프라자 12층문화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053-420-8010)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 모집한다.
 참가비는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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