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는 제5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권유진<45·사진>씨를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권 내정자는 영남대학교 성악과와 계명대학교 대학원 합창지휘 석사과정, 미국 호우프 인터내셔널 대학교(Hope International University) 교회음악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오렌지카운티 Global Children‘s Choir 제1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지휘자 활동을 해왔다. 현재 달서구립합창단, 영남대학교 천마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제16회 전국환경합창경연대회 금상, 제3회 전국새마을합창경연대회 동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권 내정자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과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전문성과 기획력을 갖춘 합창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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