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RDF사업… 깊어지는 갈등의 골
  • 이상호기자
포항 RDF사업… 깊어지는 갈등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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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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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동폐기물감시위, 시청서 반대집회 갖고 백지화 주장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제철동폐기물감시대책위원회가 27일 오전 주민 1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시청에서 1시30분 동안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사업(RDF)사업 반대집회를 가졌다.
 대책위는 “지금도 호동 쓰레기매립장, 음폐수처리장, 영산만 산업 등의 인근 혐오시설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제철동에 예정된 RDF사업을 즉각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RDF소각장은 일산화탄소 외에도 인체에 치명적인 다이옥신이 배출되기에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대책위 대표 6명은 김재홍 부시장과 부시장실에서 40분가량 면담도 가졌으나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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