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옥 사과, 싱가폴 입맛 잡았다
  • 황병철기자
의성 옥 사과, 싱가폴 입맛 잡았다
  • 황병철기자
  • 승인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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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부터 수출 시작 100t 이상 추가 선적 예정

▲ 의성군 옥 사과가 싱가폴 수출을 위해 산적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맛과 향, 당도, 저장력을 자랑하는 의성 사과의 대표 브랜드 옥 사과(후지)가 싱가폴까지 수출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수출이 없었던 싱가폴 시장을 개척해 10월 중순부터 수출을 하기 시작해 현재 6차례에 걸쳐 75t(2억원)을 수출했으며 앞으로 약 100t 이상을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사과 수출은 2014년산 무대(봉지를 씌우지 않은) 부사를 농업회사법인 정직한 농부(대표 이상준)에서 생산하고 이슬마루(대표 김영선)가 제조사가 되어 생산과 판매를 분리해 수출 길에 나서게 되면서 보다 큰 성과를 내게 됐다.
 김 군수는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에 이어 싱가폴까지 사과 수출 선을 다변화해 힘들여 지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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