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단속시스템 스마트카 도입·운영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 시스템은 업무용 차량을 활용한 스마트 카-클린지킴이 1대와 고정 형 스마트 클린지킴이 5대이며, 카-클린지킴이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나 상습 무단 투기지역을 찾아다니면서 고화질로 무단투기 현장을 촬영하게 된다.
또 계도 방송과 문자를 송출해 계도-감시-녹화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고정형 스마트 클린지킴이는 읍면 상습 무단투기지역 5곳에 설치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단속 시스템은 동작감지 센서가 설치돼 무단투기자가 감지되면 업무담당자의 스마트 폰으로 자동 연락돼 투기자의 영상을 보면서 직접경고방송과 증거확보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환경과 류장영 과장은 “이 장치는 기존 무단투기 감시 장비에 비해 기능이 다양하고 구축비용과 관리, 유지비용이 저렴해 예산절감 효과도 있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범죄예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확대 설치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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