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0일, 해양실크로드 4개국 경북인 콘텐츠展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양실크로드의 길목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들의 삶과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경북도와 (사)인문사회연구소는 오는 17~20일 ‘제5회 해양실크로드 4개국 경북인 콘텐츠 전시회’를 경북대학교 KNU아트갤러리 스페이스9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아시아 바닷길 순례, 그몸의 말들’이란 주제로 진행 되는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양 실크로드를 다라 흐르는 경북의 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들 4개국 교민사회의 형성과 성장 그리고 교민사회의 현재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일반인 대상 인문학 강좌 및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18~20일), 국제학교학생 초청 경북인문기행(20~24일) 등 다양한 국제적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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