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정식을 위해 박용환 경도대학장과 삼성전자 로지텍 남부지사 박일하 대구·경북 물류센터장을 비롯 양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했다.
이번 협정은 양기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외협력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키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자료의 상호교류 및 시설과 장비 등 물적자원의 공동활용, 각종 연구활동 지원 등 상호발전방안 모색 및 번영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경도대학은 지난해에 삼성전자서비스(주), 문화산업개발연구원,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지방자치단체 등 국내 굴지의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산(관)학 협정체결을 통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우수한 인재양성과 무한 경쟁시대에 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해 나아가고 있다.
박용환 학장은 “이번 산학협정체결로 기업체와 대학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기업이 원하는 연구,학술지원은 물론 실질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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