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롤정비 전문 외주파트너사인 롤앤롤은 22일 임금 위임과 함께 영구 무재해 및 노사평화 선포식을 가졌다.
　롤앤롤은 이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임금 위임과 함께 영구 무재해 및 노사평화 선포식을 가졌다.
　안경수 롤앤롤 사장은 “회사와 뜻을 같이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영성과 향상과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모환 근로자 대표는 “회사에 신뢰를 느껴 노사평화를 선언하게 됐다.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롤앤롤은‘자랑스러운 회사 PROUD R&Roll’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투명하고 열린 경영을 통해 상호 신뢰를 다지는 등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했다.
　올해는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평가 우수사 선정, 포항제철소 노사 한마음상 수상에 이어 최근에 포항시로부터 2014년 포항시 자원봉사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