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시민행복 중점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 매진”
  • 김대욱기자
“경제활성화+시민행복 중점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 매진”
  • 김대욱기자
  • 승인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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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2015년 시정방향 제시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포항시가 올해 경제활성화와 시민행복 구현을 통해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에 매진한다.
 이강덕<사진> 포항시장은 5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2015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경제활력’과 ‘시민행복’으로 정하고 포항형 창조도시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속적인 경제성장 실현을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본격적인 가동을 통해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펀드 조성과 차세대를 이끌 연구시설의 준공, 동해안 연구개발(R&D)특구지정 추진에 나서고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강소기업육성과 등 시 전담팀을 구성해 기업친화적 환경을 구축하는 등 강소기업 생태계 마련을 위한 육성-유치-지원-인프라 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포항형 강소기업 100개 육성을 통한 수출 1조 달성,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고, 포스코·연구소·금융기관 등과도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600개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물류산업 육성과 관련, “남북 경협 확산과 나진~하산프로젝트 추진 등 정부의 북방 이니셔티브가 구체화되면 북방 교류 활성화의 가장 큰 수혜자는 포항이 될 것”이라며, “신해양시대를 주도하는 국제물류거점으로의 육성을 위해 영일만항 조기 건설과 포항의 신성장동력이 될 블루밸리 산단 본격 추진, 동해남·중부선과 포항~울산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의 조기 구축을 위해 시와 지역 정치권, 경북도와의 긴밀한 협조시스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또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시민행복 기반조성을 위해 일자리-복지-도심재생 사업을 집중 추진하며,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올해 1만8149개를 목표로 노인일자리 1만500개, 장애인일자리 2200개, 여성일자리 1500개 등의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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