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조성사업 원활추진 적극 도와… 8월 착공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김영석<사진> 영천시장이 최근 한국마사회로부터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자치 단체장 최초로 ‘자랑스러운 마사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는 지금까지는 자랑스러운 마사인 상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지난해 말 외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분야의 대상을 신설해 그 첫 번째로 김 시장이 받게 된 것.
김 시장은 지난 2009년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 경마장인 ‘렛츠런파크’를 영천으로 유치했다.
김 시장은 또 주진입도로 연장과 증설로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렛츠런파크 내 와이너리를 도입해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지원과 협업노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영천시 금호읍 일원에 조성중인 렛츠런파크 조성사업은 147만4000㎡부지에 사업비 3657억원을 투입해 경주로, 관람대 등 경마시행시설과 테마파크 등 레저·공원시설을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공사착공에 들어가 2018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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