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산운리 농장서 돼지 8마리 구제역 증상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에서 돼지 구제역 의심신고가 또다시 접수됐다.
12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이모씨의 돼지농장에서 돼지 8마리가 구제역 의심증상이 있다는 신고가 의성군에 접수됐다.
해당 돼지들은 콧등에 수포가 생기거나 발굽에 상처가 있는 등 전형적인 구제역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는 이씨 농장 등을 상대로 구제역 백신구입 내역과 접종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가축위생시험소에 구제역 의심증상 돼지의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 중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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