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산림자원 보호·육성 등에 102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풍양면 우망리~삼강리에 25억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낙동강 쌍절암구간 탐방로’를 설치한다. 낙동강변 관광자원과 회룡포, 삼강주막, 삼수정 등 관광명소 또는 문화유적을 생태탐방로로 연결해 주민과 관광객이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한꺼번에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 큰 나무 숲가꾸기에 9억원, 조림지 사후관리에 5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14억원으로 임도망을 확충해 산림재해에 대비하고 임업 생산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