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9월 14-16일까지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지난 해에 이어 또 한번 정상급 은반스타들을 초청해 `현대카드 슈퍼매치 V-07 슈퍼스타스 온 아이스(Superstars on Ice)’를 펼친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피겨요정’ 김연아와 2007 세계피겨선수권대회를 빛낸 스타들이 출전해 국내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우승자 안도와 남자 싱글 챔피언 주베르, 페어 우승팀 자오 홍보-센우에조(중국), 아이스댄싱 우승팀 알베나 덴코바-막심 스타비스키조(러시아) 등을 필두로 지난해 슈퍼매치를 화려하게 장식한 플루첸코, 김연아를 지도하는 브라이언 오셔(46) 코치,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알렉세이 야구딘(27.러시아)의 참가가 확정됐다.
특히 안도는 지난 해 초청됐다가 갑작스런 발목부상으로 무대 인사로만 팬들과 만났으나 올해에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층 농익은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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