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기원, 삼성경제연구소와 농업플랫폼 협력시스템 구축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농업에 ICT와 과학기술 그리고 대기업 삼성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창조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삼성경제연구소와 농업플랫폼 구축 양해각서(MOU) 체결 협력시스템을 마련, 입 냄새 억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Smile Kiss사과’ 개발 등 경북사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돌입했다.
또 ICT 융·복합 등 창조농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농업에 대한 새로운 도약을 위해 12일 13일 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조농업 실현 특별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삼성경제연구소 민승규 부사장의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농촌진흥기관의 역할’ 강의에 이어 ICT융합농업 시범사업장인 구미시 해평면 오이재배 하우스와 향토음식자원을 이용한 6차산업화 사례인 구미시 무을면 소재 농가맛집 ‘보리각시’를 견학해 농업의 새로운 성공가능성을 확인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