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전화응대 친절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최고의 친절로 찾아오는 고객을 맞이하고자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구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화응대 친절도 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5월 7일까지 보름 동안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전화연결 신속성(벨울림횟수), 수화요령(인사,소개), 경청태도(경청태도 및 호응도), 민원응대(답변내용 및 설명), 통화느낌 등 5개 항목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우수사례는 전파하고 우수직원에게는 해외연수 우선추천, 구청장표창은 물론 구청 전자문서 `칭찬합시다’에 게시해 칭찬하고 부진부서나 개인 부진자는 시정조치 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5S운동의 활성화와 친절의 실천화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직원 상호간 친절 및 협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화응대 친절도 점검은 년간 상, 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한다.
민원행정과 관계자는 “이번 전화응대친절도 점검을 통하여 고객맞이에 많은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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