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자리 3만8000개 만든다
  • 권오한기자
안동시, 일자리 3만8000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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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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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발표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는 민선6기 최우선 시정과제로 일자리 3만8000개 창출과 고용률 65% 달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창출 종합계획을 수립 ‘일자리가 있는 안동! 행복안동!’이라는 목표를 설정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년도 일자리 추진목표는 7315개로 417억7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2.6%로 가장 많은 부문을 차지하는 정부부문의 직접일자리창출 분야에는 공공일자리 및 사회적경제활성화에 따른 취약계층 일자리 등에 3113개를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직업능력개발지원사업에는 1624명을 목표로 여성복지회관 등에서 제과제빵 등 자격증 과정을 비롯해 전통음식과 전통한옥보수를 위한 전문가 양성으로 질적인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창업지원사업과 구인·구직 취업알선을 위한 취업박람회 및 취업상담센터 운영, 고용보조사업 등에 655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유치 등 민간부문에도 600개를 목표설정을 하는 등 적극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고용증대는 물론 지역의 경기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안동은 제조업과 광공업의 비율이 낮은 지역으로 고용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민선5기에 확정된 중앙선복선 전철화사업, 국내최대의 백신 공장인 SK케미칼 백신공장 유치 등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이 추진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며 “하반기 경북 도청이전과 함께 대기업 유치 등으로 인해 인구유입에 따른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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