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덕곡예마을풍물단, 도 경연대회 맹연습 눈길
화제의 주인공은 덕곡예마을풍물단.
덕곡예마을풍물단은 지난 2013년 10월에 창단, 여상천(백리)씨를 단장으로 덕곡면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풍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주민들 30여명으로 구성됐다.
바쁜 농사일에도 매주 화, 목요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2회에 걸쳐 예마을센터에 모여 전문강사를 초빙,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17일 포항에서 개최된 ‘제22회 경북풍물대축제’에 고령군 대표로 출전, 차하상을 수상했다.
풍물회장인 이점자 씨는 “올해 경북도 경연 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고 실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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