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 갖고 귀농교육·정책홍보 등 본격 제공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지난 3일 기성면 사동리 소재 (구)사동보건진료소 자리에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조성하고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및 입간판 제막식’을 가졌다.
울진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군은 귀농·귀촌 정착사업에 2013년부터 올해까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매년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투자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울진지역 귀농·귀촌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상담창구 역할을 하기 위해 귀농·귀촌상담, 울진군 귀농 교육 및 귀농정책 홍보 등 종합적인 귀농·귀촌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해 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울진을 찾을 수 있고 울진군에서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기 귀농인연합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정보의 장을 마련해 준 울진군에 감사를 표하며 귀농인들이 울진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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