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시와 선진기술 교류, 수출·전시 협력 등 성과
중국농업교류단은 정용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서범석 친환경농업과장, 농축산과 김영우 농정계장, 연구개발과 하동욱 과수원예담당, 김천농협 신재동 지도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중국농업교류단은 김천시와 무순시 간 농업협력교류협의서를 작성하고 양 도시간 본격적인 농업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공동번영, 공동발전이라는 정례적인 교류를 모색했다.
특히, 선진농업기술 교류 및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농업시범기지 건설과 농산품 수출 및 농업특산품 전시와 함께 식품가공업체의 참여를 희망하고 모든 제반사항의 편의 제공에도 실질적인 협력을 협의했다. 정 소장은 “중국농업은 한국농업에 비해 낙후돼 있는 여건으로 한국은 중국이 한국에게 갖는 ‘메이드 인 코리아’ 프리미엄, 한류열풍 등을 고려할 때 대중국 수출 확대와 중국 내수시장 선점 등 FTA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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