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일본 공식 팬클럽 ‘멜로디재팬’이 창단했다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비투비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멜로디 재팬’ 창단식을 열고 행사에 참여한 현지 팬 3000여명과 만났다.
　비투비는 이 자리에서 창단을 기념하는 의미로 케이크 커팅식을 한 뒤 25일 현지에서 발매하는 싱글 음반 ‘미래’의 수록곡을 선보였다.
　비투비 리더 서은광은 이 자리에서 ‘멜로디가 있기에 비투비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 항상 고맙고 끝까지 믿고 따라와 달라’는 내용의 편지도 낭독했다.
　비투비는 일본에서의 싱글 음반 발매를 앞두고 현지에 머물며 앨범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후쿠오카, 지바 등에서 홍보 행사를 열었으며 음반 발매 당일에는 도쿄 오다이바에서 발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