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서울서 주한외교사절 등 외국인 대상 시식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음식디미방의 음식을 맛보고 이해를 높여 음식디미방 세계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니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주한외국공관장과 여행사 대표, 외국인 파워블로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계종부 조귀분여사가 직접 음식디미방에 수록된 대구껍질누르미, 수증계, 가제육 등을 소개했다.
주한외교사절 등 외국인 참석자 들은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한국의 맛이라고 호평하며, 300년 전의 요리서에 수록된 음식을 재현 한 것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이번 행사 후 서울시내 음식점에서 음식디미방 요리의 상설 판매를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글에 음식디미방 홈페이지 오픈,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신청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음식디미방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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