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읍(316억)·울릉읍(205억) `생태환경-웰빙 섬’중추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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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읍(316억)·울릉읍(205억) `생태환경-웰빙 섬’중추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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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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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자부,전국 6개읍 1757억 투입

 경북 울릉읍·풍기읍을 비롯한 5개도 6개읍이 올해부터 4년간 1757억원이 투입돼 경제·사회·문화적 거점기능을 갖춘 중추도시로 육성된다.
 이와 관련, 행정자치부는 24일 행정자치부 12층 회의실에서 박명재 행자부장관을 비롯, 정윤열 울릉군수,김주영 영주시장, 이기수 여주군수, 김재욱 청원군수, 이정섭 담양군수, 이영두 서귀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개 소도읍 육성 협약식을 갖는다. 지역별 세부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경북 풍기읍과 울릉읍에는 `건강한 고을 이미지 제고로 생태환경도시 육성’과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웰빙 섬 육성’을 주제로 각각 316억원과 205억원이 투입된다.
 또 여주읍에는 `역사·문화·관광 중심형 자족 도시건설’을 테마로 200억원이 투입되며, 청원 내수읍에는 ’웰빙시대의 테마형 특화지역 육성’사업에 232억원, 담양읍에는 509억원이 투입되어 `죽향 문화의 중심 거점지역 개발’을 주제로 소도읍 육성사업이 추진된다.
 제주 남원읍에는 `스포츠와 영화가 어우러진 사계절 관광 도시 육성’을 테마로 295억원이 투입된다.
 행자부는 소도읍 육성사업의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금년부터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가 2011년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소도읍 육성사업은 2006년까지 선정 추진되고 있는 66개 소도읍과 2007년도에 선정된 6개 소도읍을 포함해 모두 72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행자부는 지금까지 선정되지 못한 122개 소도읍지역의 자치단체로가 소도읍 육성지역으로 조속히 선정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해옴에 따라, 앞으로 매년 20개 이상의 신규 소도읍을 선정 추진할 수 있도록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손경호기자 s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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