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제1회 경산시 옹골찬 마라톤대회가 지난 29일 남천둔치 일원에서 생활체육동호인 등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산시생활체육회(회장 손규진)가 주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펼쳐질 20여개 각 종목별 생활체육대회의 개회식을 합동으로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걷기대회’와 ‘옹골찬 마라톤대회’를 동시에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지역 3만여명에 이르는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여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범시민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