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샛별장학생 선발된 포항지역 고교생 41명 장학증서 수여
포스코 샛별장학은 포항과 광양제철소가 소재한 지역의 우수 고등학생을 미래의 리더로 육성·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우수학생을 지원하는 포스코 비전장학과 함께 포스코청암재단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장학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샛별장학생 41명과 포스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포항교육지원청 이경희 교육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06년 시작된 샛별장학은 매년 2월 포항·광양지역의 성적과 품성이 뛰어난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지금까지 총 65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들은 재학 중 기준성적을 취득하면 2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또 고교 졸업 후 국내 우수대학 진학시 500만원의 입학 격려금을 받게 된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장학생들은 보람있는 학교생활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사회현상과 주위의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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