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터챌린지서 페트병 이용 콜롬비아팀 1위 차지
[경북도민일보]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는 제7차 세계물포럼 주제별과정 경연대회인 워터쇼케이스에서 인도의 카누프리야 하리쉬씨가 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그는 12년 동안 인도의 한 사막에서 마을공동체 식수공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전통적인 방식으로 빗물을 수집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또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첫 선을 보인 월드워터챌린지에서 콜롬비아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콜롬비아팀 발표자인 리카르도 알바씨는 “값이 싼 페트병으로 필터를 만들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콜롬비아팀은 상금 3000만원과 측우기 모양 트로피를 받았다.
이밖에 파키스탄팀, 인도네시아 등 8개 팀은 각각 최우수와 우수상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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