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수요황금마켓 벼룩시장을 황금시장내 스카이갤러리 아케이트 구역에서 매주 수요일날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사고 팔면서 이웃들과 함께 나눠쓰는 공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요황금마켓은 매주 수요일에 황금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의 주최로 열리며, 매주 금요일은 인터넷카페모임(수다쟁이 김천맘카페)회원들이 주축이 돼 벼룩시장이 열리게 된다.
　참여품목은 아동복·아동용품·여성의류·여성악세사리·수공예품·천연비누 및 화장품·유아용품·골동품이다.
　벼룩시장뿐 아니라, 호떡·떡볶이·김밥을 비롯해 베트남 쌀국수,필리핀전통요리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같이 운영하며 통기타 공연,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경품행사도 함께 한다.
　수요 황금 마켓 판매자모집은 황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054)430-1051에서 오는 28일까지 팩스, 이메일, 방문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