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메카 ‘예천’
  • 박기범기자
귀농·귀촌 메카 ‘예천’
  • 박기범기자
  • 승인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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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초청 귀농투어 인기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와 젊은 세대의 귀농이 늘어남에 따라 제2의 인생과 젊은 꿈을 싣고 농촌으로 찾아드는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활성화 추진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올해 귀농희망 도시민초청 귀농 투어는 모두 3차례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1차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 대상 귀농활성화 투어는 40명 모집에 예비귀농인 70여명이 참가의사를 밝혀 자기소개서, 연령 등을 바탕으로 40명을 선정해 22일과 23일 양일간 실시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귀농 투어에 1일차에서는 예천군의 귀농정책 소개, 귀농인의 성공사례,  귀농인 선도농가 주택 및 농장을 견학한 후 출렁다리체험마을에서 전통 및 숙박체험을 하면서 초청 도시민과 귀농인과의 간담회를 마련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앞으로 예정된 5월 20일, 21일에 있을 2차 모집에도 신청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3차는 6월 중순경에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1차, 2차에 참여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엄선하여 귀농 심화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화과정은 귀농 우수농가의 체험학습, 미션 실행, 분임토의 발표 등을 통해 그야말로 귀농인 자격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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