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예안·퇴계·풍호·해올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가 도청이 옮겨가는 안동·예천 신도시의 이름을 공모했다가 선정을 연기했다.
도는 당초 29일 도청 이전 신도시 명칭 선정위원회를 연 뒤 접수한 명칭을 심사해 수상작을 발표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날 위원회에서는 심도있는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우선 5개 응모작만 선정했다.
후보에 오른 5개 명칭은 동천·예안·퇴계·풍호·해올 신도시다.
지난달 2~1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848명이 457개(명칭 다수 중복) 이름을 제안했다. 도는 앞으로 행정, 전통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고유의 브랜드 명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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