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은 나무의 생장을 저해하는 경합목, 피해목, 고사목 등을 제거해 우량 목재 생산이 가능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정책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19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임야를 대상으로 큰나무 가꾸기 740㏊, 어린나무 가꾸기 200㏊, 조림지 풀베기 370㏊, 덩굴제거 100㏊ 등 4차에 걸쳐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제거목 중 이용 가능한 산림산물을 수집해 톱밥을 생산, 축산농가에 저가로 공급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겨울철 난방재료를 공급하는 사랑의 땔감나누기사업을 매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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