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직장운동선수단, 스포츠도시 위상 높여
  • 김형식기자
구미시청 직장운동선수단, 스포츠도시 위상 높여
  • 김형식기자
  • 승인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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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씨름·육상팀 각종대회서 우수한 성적

▲ ‘제19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우승 등을 차지한 구미시청 직장운동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청 직장운동선수단(5개팀 48명)은 4월 한달 동안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검도팀(감독 이신근)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간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우승, 6단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하고,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에 이신근 감독이 수상하며, 명실공히 한국검도 대표팀의 주축인 구미시청 선수들이 검도최강도시임을 입증했다.
 씨름팀(감독 김종화)은 지난 4월 2일부터 6일간 충북 보은에서 개최된 ‘2015 보은한식장사 씨름대회’에서 정경진 선수가 백두급(150kg이하) 우승을 차지하며 2010년 이태현 백두장사 등극 이후 5년만의 쾌거를 달성해 구미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 선수는 지역에서 받은 격려와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상금 일부(100만원)를 관내 노인회에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육상팀(감독 권순영)은 지난 4월 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초청선수 및 엘리트 등 마라토너 1만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제15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국내부문 단체전 여자부 1위, 개인전 2위, 3위(박호선, 임경희), 지도자상에 여자부 권순영 감독이 수상해 구미시가 스포츠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대회는 2013년부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게 3년 연속 ‘실버라벨’을 받은 대회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은 5개팀 48명(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이 명품 체육도시,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로 구미시의 위상을 위해 오늘도 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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