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시·군 예산 관계관 100여명 한자리 모여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14일 23개 시·군 예산 관계관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재정현안 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지방 재정 조기집행을 비롯해 2016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지방재정법 개정 후속조치 이행 상황에 대해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도는 서민경제 활성화와 경기 회복세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재정 조기집행에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2016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시군별 전략사업을 선정해 시·군 부단체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전담 T/F팀 활동상황과 도와 시군의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원가대비 현실화율이 낮은 세외수입(수수료, 사용료, 상·하수도료)의 단계적 현실화와 2000년 이후 장기간 미조정된 주민세 현실화를 세입확충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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