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달 27일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팔수곡 입구 월삼사 인근 야산에서 개최된 `산불현장통합지휘 경연대회’에 참가, 종합적인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산불발생시 대처 및 진화지휘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주관 산불현장통합지휘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영양군이 경북도 대표로 출전했다.
산림청 합동평가반이 불시에 방문해 연막탄으로 산불발생상황을 가정, 영양군은 산불발생 상황전파 및 지휘본부설치 운영, 단계별 대응능력,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공무원의 출동 및 진화, 소방서 진화지원, 보건소의 부상자관리 및 군부대 산불진화 지원과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 일련의 진화모습을 실제상황과 같이 생생하게 재연했다.
한편 산림청은 시·도 자치단체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산불현장 통합지휘 경연대회’를 실시 오는 6월에 최우수 기관1개와 우수기관2개를 선발 표창 할 계획이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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