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015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최우수상’
이번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국정 최대 현안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추진한 일자리 실적 가운데 일자리 추진 체계성, 지자체장의 의지, 담당조직 규모와 역량, 일자리 목표 달성도, 대책의 지역 적합성과 창의성 등 인프라 구축 분야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일자리가 있는 신성장 창조경제 영덕’ 슬로건으로 2018년 임기까지 2331억원의 일자리 예산을 투입해 1만3700여개 일자리 창출 목표로 민선6기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마련해 공시하고 인구감소 및 노령화 지속과 산업단지의 취약하고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정 최우선 과제를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어 작지만 강한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희진 군수는 “수상을 계기로 어렵고 힘든 현장과 군민들 속으로 더 가까이 찾고 살피며 고민해서 지역만의 잠재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기필코 군민이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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