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객 환경 교육·체험 등 생태관광 거점시설 발돋움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 운문사 진광 주지스님,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생태탐방안내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고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환경부 국정과제인 ‘행복한 생활문화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설치된 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는 감시원을 활용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관리뿐 아니라 탐방객이 생태·경관보전지역에 머물면서 자연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하는 등 각종 생태체험프로그램들을 접할 수 있는 생태관광의 거점시설로 활용된다.
부지면적은 2764㎡으로 교육관, 전시관 등 지상 2층 규모이며, ‘솔바람이 전해주는 운문산 이야기’를 주제로 미래세대, 일반인 등에게 환경교육, 생태체험, 농촌체험 등 숲 체험과 지역 문화 등을 연계한 자연 체험형 탐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태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 또는 단체는 홈페이지(운문산생태탐방안내센터, http://eco-unmunsan.kr) 또는 전화(070-4276-173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