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개소 1주년 맞아 센터 방문… 관계자 격려
최양식 경주시장은 26일 시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 1년을 맞아 간부공무원들과 센터를 방문해 시스템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 듣고 운영경찰관, 모니터링요원 및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어린이 보호를 위해 등·하교길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교통사고 등 살기좋은 경주를 위해 최 일선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관제센터는 1323개소의 CCTV를 24시간 통합관제를 실시, 방범·어린이보호·주정차단속·산불·문화재 보호·불법쓰레기투기단속 등 방범 및 치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운영 경찰관 36명과 모니터링요원들이 4조 3교대로 24시간 비상관제를 통해 각종 범죄 발생 시 영상정보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유해 범죄예방과 사건의 조기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 개소 이후 지난달 말까지 경찰 수사에 1719건의 영상을 제공해 그 중 907건을 사건·사고 해결에 활용하고 실시간 관제로 26건의 사건·사고를 즉각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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