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행복과 희망을 체감하는 ‘경북도 행복마을만들기’사업계획 발표회에서 2015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최근 경북도 주관으로 경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발표회에서는 현지평가와 23개 시·군별 행복마을만들기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2015년도에 사업을 추진할 8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단밀면 위중1리(추진위원장 김유복)는 연간 1만5000명이 넘는 방문객 유치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미나리 재배단지와 연계한 머무르는 체험장 조성 등 다양한 소재를 인정받아 사업에 선정돼 하반기에 사업비 3억원을 경북도로부터 지원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