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시·군 6000여명 참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주경기장인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내체육관 등 6개 경기장에서 시합이 치러졌다.
대회에는 23개 시·군에서 선수 1490명, 임원 469명, 문경시민, 자원봉사자 등 총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목은 육상, 배드민턴, 탁구, 역도 등 12개 종목(정식 9, 시범 3)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볼링, 당구 등 대회참가자의 관심이 많은 종목이 추가됐다.
대회관련기관인 경북도, 문경시, 경북장애인체육회 등은 안전사고 예방, 식품위생 강화 등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장애를 극복한 아름다운 도전이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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