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매매거래량 전세거래량 두 달째 앞질러..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부터
  • 온라인뉴스팀
서울 주택 매매거래량 전세거래량 두 달째 앞질러..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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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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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전세거래량을 상회하는 현상이 두 달째 지속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세거래량이 매매거래량보다 많지만 4~5월 달은 매매거래량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거래량이 월별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5월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2일 기준 총 8938건으로 전세거래량(6538건)보다 37%(2400건) 가량 높게 집계되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의 전세거래량 역전은 전세물량이 부족한데다가 전셋값 상승으로 세입자 상당수가 주택 매매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자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아파트 세입자들이 아파트보다 싼 다세대나 연립을 매매하면서 다세대•연립의 매매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올해 1~4월 서울의 빌라 매매 거래량은 총 1만7882건으로 작년 동기(1만2430건) 대비 44% 증가했다.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거래도 활발하다. 5월의 서울의 분양권 거래량은 801건을 기록하여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저금리기조에 주택구입에 대한 부담은 낮아졌지만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4월 중순부터 오름세다. 기준금리는 3월 1.75%로 인하한 데 이어 동결상태지만 조달비용이 증가하여 대출금리는 전월 대비 0.3~0.4%이상 증가했다. 현재 시중은행 및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는 3년 이상의 고정금리 기준 2.7~3.5%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변동금리는 2.5~3.2%대로 형성되어 있다.

아파트담보대출 가산금리는 LTV, 대출금액, 거치기간, 신용등급, 부수거래, 신보출연료에 따라 달라지며 은행마다 할인항목이 다르다. 여러 은행의 상품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금융소비자들은 은행결정에 어려움이 따른다. 무료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전문가가 간단한 상담으로 개인별 최저금리 은행을 안내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무료서비스(www.bngplus.kr)는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2.59~3.10%) 이외에도 전세자금대출(2.9~3.6%), 빌라담보대출, 오피스텔(3.2~3.6%), 상가담보대출(3.2~3.8%), 단독주택, 상가주택,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최대 90%) 등 여러 부동산담보대출의 금리를 한번에 알아볼 수 있다. 무료 상담신청은 해당 사이트나 유선으로 가능하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금리비교서비스 이외에도 이사할 때 유용한 포장이사 견적비교 및 이삿짐센터 가격비교와 인테리어 견적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아파트아이를 통한 관리비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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