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지역사회·소외 이웃에 ‘사랑의 손길’
  • 이진수기자
포항제철소, 지역사회·소외 이웃에 ‘사랑의 손길’
  • 이진수기자
  • 승인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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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5일차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5000명과 송도동 환경정화 등 연합봉사

▲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30일 포항 송도 해변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30일 포스코패밀리 임직원들과 함께 연합 봉사활동을 가졌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VW) 5일차인 이날 연합봉사에 포항지역 포스코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등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5000여명이 참여해 봉사그룹, 동호인 별로 자매마을,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복지시설에 환경정화 시설수리 멘토링 등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제강부와 외주사 9개사가 참여한 400여명 봉사단은 포항 송도동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송도동 주택가와 공공시설에 살균소독 및 방역작업을 비롯해 송도해수욕장과 솔밭, 포항운하관 주변의 쓰레기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제철소 조명정비 전문 외주사인 성광은 해도동 내 경로당 8개소에 전기기설 보수 봉사활동을 가졌다.
 성광은 각 경로당의 형광등을 밝은 절전형 LED등으로 교체했으며 노후전선 및 배선기구를 정리정돈, 조명 분전반의 누전 테스트 등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봉사단인 포스코 아동행복지킴이 봉사단은 복지기관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문화지원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어린이들의 긍정적 정서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뮤지컬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또 봉사자와 어린이가 1대 1로 매칭해 사진촬영, 대화, 식사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포항제철소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29일에는 수지침, 마술, 색소폰 연주, 독서 등 12개 동호인 그룹 100여명이 지역아동센터, 경로당을 방문해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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