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답사의 방문지인 무섬마을과 소수서원, 선비촌은 영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예로부터 학문과 예를 숭상했던 선비문화의 중심지였다. 특히 영주시 순흥면은 우리나라 최초의 성리학자였던 회헌 안향선생의 고향이기도 하다.
또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비촌은 영주 선비들이 실제로 살았던 생활공간을 그대로 복원, 오늘날 우리가 본받아야할 선비의 정신과 태도를 새롭게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었다.
포항상공회의소는 회원업체 임직원 및 가족들에 대한 소통과 역사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2차에 걸쳐 10년째 역사문화 답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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